참여소감문 | 2017년 동계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 소감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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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원 작성일18-02-09 03:23 조회3,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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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여행을 떠나기 전 두려움 반, 셀레임 반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좋은 시설에서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나의 속깊은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저절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ho am I를 통해 서로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언니들과 더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서로를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와서 사귄 친구들과는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서로 이야기 하며 조원들에게 더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다함께 했던 게임들도 함께 하다 보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루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생활 하다 보니 많이 친해진 것 같고, 처음 봤음에도 불구하고 낯가림이 심했지만 마음을 열고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에 있어서도 다른 조원들과 함께 방을 쓰고, 옆방에 놀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데 그렇게 많은 별을 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며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바쁜 일상에 치여 사는 와중에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던 여행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틀 동안, 그리고 프로그램 준비하시는 기간 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을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니~
저희 또한 기쁩니다. ^^
프로그램 참여 뿐만 아니라 소감문 작성해주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일상속 휴식을 취하러 가는 건 어떤가요?^^
다음 상담캠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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