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감문 | 22년도 1학기 진로집단상담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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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상담센터 작성일22-07-08 11:46 조회3,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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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진로집단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신청하기를 꽤 오래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4학년이 되었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기에 용기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은 많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과도, 이름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편했습니다.
특히 하루, 일주일, 10년 단위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활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쁜 학기를 보내며 다가오는 과제와 시험 속에서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고 무엇을 위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종종 잊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며 가져야 할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전공을 4년 동안 공부하면 진로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기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며 저와 다른 삶을 살아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좀 더 넓고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분석해 볼 시간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한 번쯤 시간을 내서라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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