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감문 | 2021년 2차자기동기강화집단_자기개발3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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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상담센터 작성일21-11-16 16:39 조회3,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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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별칭)
처음 집단상담에 참여하게 된 것은 단순히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던 와중 시간이 맞아서였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계속 진행해가며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가치리스트를 작성하며 내가 어떤 사람이고, 삶에 있어 어떤 요소를 중시하는지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변화에도 단계가 있으며, 현재 내가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심공약 만들기를 통해서는 내가 변화하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에 대해 고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처음 정한 목표를 주마다 점검해가며 나태해지지는 않았는지,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는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등의 정보를 돌이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이 모든 활동을 혼자서가 아닌, 여럿이서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전까지는 혼자서 목표를 설정하고 현황을 살피며 전진해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가끔씩 해이해지고 다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여 모두가 각자의 계획을 실천하는 것을 보며, 저 또한 탄력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상담을 진행해주신 참여자님들과 지도자님께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 분필(별칭)
자기 동기 강화 집단상담에 참여하고 나서….
이 상담을 받기 전 수면 관리 집단상담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목표를 다 함께 나누고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서로 확인하다 보니 목표한 바를 더 잘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또 자기 동기 강화 상담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세운 목표는 사회조사 분석사 자격증을 따는 것이었습니다. 이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단상담을 통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활동지를 채워가며 나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난 잘하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다 보니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어 더 잘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학우분들과 함께 상담을 받다 보니 힘들 땐 위로도 받고, 잘하지 못했을 땐 자극도 받았습니다. 비록 실제로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6주를 보다 보니 상담 선생님과 학우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네요. 내가 뭔가를 하고 싶은데 잘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집단상담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상담을 통해 동기를 부여받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6주 동안 수고해주신 상담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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